사진 : 멘토엔터테인먼트 제공
팜므파탈의 섹시 배우 유인영이 2010년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핫’ 메이크업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유인영은 지난 달 종영한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팜므파탈의 재벌녀 장미 역으로 도도한 섹시미를 선보였고, 아찔한 수영복을 입고나와 ‘완소 몸매’, ‘도도인영’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이번 화보에서도 유인영은 아름답고 섹시한 쇄골과 가슴라인을 강조한 포즈와 과감한 메이크업으로 이와 같은 호칭에 걸맞은 매력을 뿜어냈다. 또한 본인과 같은 몸매와 섹시미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여름철 쉬머 메이크업에 관련된 남다른 팁도 함께 공개했다.
다용도 쉬머 제품 하나로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얼굴과 보디의 하일라이터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바캉스나 해외 촬영시 바비 브라운 쉬머브릭을 추천한다”는 유인영은 “아이 섀도우로, 하이라이터로 바디에도 사용할 수 있고, 은은한 핑크 빛을 띠면서도 골드부터 그린, 브라운까지 매우 오묘한 컬러가 섞여 있어서 더 신비롭게 보인다”는 팁을 밝혔다.
또한 바디 메이크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녀는 “모가 풍성한 브러쉬로 쇄골 부분과 가슴부분을 자연스레 쓸어주면 럭셔리한 바디메이크업이 쉽게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보는 매거진 ‘싱글즈’ 7월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서 치명적인 매력에서부터 사랑하는 남자를 향한 순애보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유인영은 요즘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벗고 음악으로 감정을 소통하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더욱 성숙한 여배우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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