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최시원, '아테나: 전쟁의 여신' 마지막 승선!
기사입력 : 2010.06.18 오전 9:39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이리스’ 스핀오프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엘리트 신입요원으로 합류, <아이리스>를 능가하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시원은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서 남자 주인공 ‘성민우’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는 NTS요원, ‘김준호’로 등장,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준호’는 첩보원의 세계를 동경하며 요원이 되기를 꿈꾸던 중 NTS에 입사한 인물로, 자신만만하고 스타일리시한 선배 요원 ‘정우’(정우성)를 인생의 멘토로 여기며 따르는 신입요원. 엘리트 요원임은 물론 잘생긴 외모 덕분에 NTS여자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드라마 초반에는 데이터 분석요원으로 활약하다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현장에 투입되어 작전을 수행하는 역할로, 기존에 최시원이 보여줬던 젠틀하고 부드러운 꽃미남의 면모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통해 패기 넘치는 남성미도 동시에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4집 활동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벌써부터 액션스쿨에 출퇴근하며 생애 최초로 도전하는 첩보요원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 한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최시원의 합류로, 극 전반에 유쾌하고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이며, 정우성, 차승원 등의 노련한 카리스마와 시너지를 일으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라는 최고의 캐스팅에 이어 혈기 넘치는 젊은 신인, 최시원을 캐스팅하며 2010년 최고의 화제 드라마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6월 중에 첫 촬영을 시작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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