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SBS 월화극 <커피하우스>의 까칠작가 강지환이 함은정-박시연으로부터 입맞춤을 당했다.
지난 5,6회 방송 분에서 꼴통비서 함은정으로부터 강제적인 인공호흡 입맞춤을 당한 강지환이 이번 주에 방송 될 7,8회 방송에서 출판사 사장이자 오래된 소울메이트 박시연으로부터 ‘취중키스’를 당할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을 통해 강지환과 은정은 아찔한 인공호흡 첫 키스 이후 제주도에서 아이스크림 데이트를 즐기며 점점 가까워 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박시연과 강지환의 취중키스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된다. 이번 주 방송 분에서는 강지환이 혼자 술을 마시고 돌아가던 중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해 공중전화 부스로 들어간다.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하던 박시연은 우산이 없어 비를 피하던 강지환을 발견하자 갑자기 강지환에게 돌진해 취중키스를 한다.
욕실에서 알몸을 노출하며 위기 상황을 맞게 된 박시연이 뻔뻔함으로 이를 모면해 ‘쿨한 친구’사이로 남으려 했지만 자신을 간호하는 강지환을 보며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또한, 까칠작가 강지환의 비서인 함은정 역시 그에게 점점 마음이 가기 시작한다.
한편, 인공호흡 키스와 취중키스로 본격적인 삼각관계 로맨스를 펼칠 드라마 <커피하우스>는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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