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호란, 재치만점 현장셀카 '공개'
기사입력 : 2010.06.04 오후 1:04
사진: 호란 미투데이

사진: 호란 미투데이


KBS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연출 김정규)에서 ‘차도녀’(차가운 도시 미녀) 최은서 역을 맡은 호란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깜찍한 연출 셀카를 게재했다.


극중 지적인 외모와 쿨한 성격의 최은서와는 달리, 호란은 바쁜 드라마 촬영 틈틈이 센스 있는 현장 설정 사진을 올리며 <국가가 부른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고 있다.


최근 호란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용의자를 추격하다 머리를 다치는 액션신을 촬영한 뒤 피 범벅이 된 얼굴로 울먹이는 사진과 더불어 환자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그간 입었던 어떤 의상보다 편하군. 극중 입원. 아임 건강!”이라는 익살스런 멘트를 남겼다.


또한 근배 역의 최재환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과 함께 “진혁(김상경)한테 외면만 받던 은서는 외로움에 못 이겨 근배와”라고 남겨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꿩 대신 닭인가요?”, “잘 어울린다”, “절대로 안 됩니다. 차라리 나준민(현우)을 꼬셔보시는 게” 등의 유머러스한 댓글을 남겼다.


이어 호란은 “누가 뭐래도 종영하는 그날까지 월화엔 무조건 국부 포스팅~! 사상       최초 호란 자폭 프로젝트 지금부터 시작! 열화와 같은 호란 모니터(라 쓰고 깐다고 읽는다)를 올려주세요. 가장 독한 두 분께 클래지콰이 사인CD 쏩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국가가 부른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은서를 비롯한 고진혁, 오하나(이수경), 한도훈(류진)이 흥미진진한 4각 로맨스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이끌고 있는 KBS 2TV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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