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 주연, (우) 가희
1일(오늘) 오전, 서울 역삼동소재 이마주 갤러리에서 8인조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브런치 에세이 파티가 열렸다.
이번 에세이 파티에서 애프터스쿨은 지난 31일 발표한 3인조 유닛과 솔로 활동 계획에 대해 “장르가 발라드인지 트롯트(?)인지는 비밀이다”고 밝혔으며,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간 다른 컨셉,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유닛을 기획하게 되었다. 조만간 유닛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멤버 주연이 얼마 전 <청춘불패>에서 하차한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포미닛 현아를 대신해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부분에 대해 리더 가희는 “KBS 2TV <청춘불패>에 우리 애프터스쿨이 꼭 나갔으면 좋겠다”며 “주연 이외에도 우리 멤버들 중 좋은 캐릭터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발표한 애프터스쿨의 ‘플레이 걸즈'(Play Girlz!)는 브런치 에세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 방송에서 말하지 못했던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 책으로 판매 인세 8분의 1을 ‘착한 도시락’에 기부할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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