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맘' 정시아, '강심장' 통해 1년 3개월만에 컴백
기사입력 : 2010.06.01 오전 10:44
사진: 키이스트 제공

사진: 키이스트 제공


‘품절녀’ 정시아가 SBS <강심장>을 통해 컴백한다.


지난해 배우 백도빈과 결혼 후 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방송 복귀를 선언한 정시아는 그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 출산과 유아에 전념해왔다.


결혼 전 정시아는 <무한 걸스>, <놀러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형 같은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그녀는 토크 배틀 프로그램인 <강심장>을 통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선사, 특유의 상큼함을 무기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또한, 배우 백윤식을 시아버지로 두고 있는 정시아는 이날 엄마이자 아내, 며느리로 살아가고 있는 정시아의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대선배이자 시아버지인 백윤식과의 코믹한 에피소드, 신세대 며느리다운 요리 비법, 새내기 주부의 고충과 보람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오랜만에 방송 컴백을 앞 둔 정시아는 “무척 떨리고 설렌다. 방송을 쉬는 동안 일 하고 싶은 마음이 무척 컸다. 결혼과 출산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이 많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정시아는 <강심장>을 비롯, KBS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해피 버스데이> 녹화에 참여했으며 연기와 예능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시아의 활약이 기대되는 <강심장>은 1일(오늘)과 오는 8일, 2주간 월드컵 특징으로 SBS에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정시아 , 백윤식 , 백도빈 , 강심장 , 해피 버스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