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새 수목극 <나쁜남자>에서 모네 역을 맡은 신예 '정소민'

신예 정소민이 지난 26일(어제) SBS 새 수목극 <나쁜남자> 첫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쁜남자> (제작:㈜굿스토리, 연출:이형민)에서 해신그룹의 막내딸이자 홍태라(오연수)의 동생 홍모네로 분한 정소민은 김남길이 맡은 심건욱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순수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었다.

정소민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간만에 진짜 기대되는 신인배우다”, “신인치고 너무 자연스러운 연기”, “순수한 이미지가 역할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며 칭찬과 함께 그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소민은 SK텔레콤 ‘생각대로T-남자친구’편으로 데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어릴 때부터 각종 무용 콩쿨에서 한국 무용으로 상을 휩쓸 만큼 실력 있는 재원으로 이 재능을 살려 극중 모네를 통해 무용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지금까지 국내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관능미를 보여줄 격정 멜로 드라마 <나쁜남자>는 27일(오늘) 밤 9시 55분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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