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키유천, 27일 '성균관스캔들' 첫 촬영 돌입!
기사입력 : 2010.05.27 오전 9:40
사진: 래몽래인 제공

사진: 래몽래인 제공


동방신기 믹키유천(본명 박유천)이 27일(오늘) 국내 첫 데뷔작인 <성균관 스캔들> 첫 촬영에 돌입한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 사극으로 여자인 김윤희가 아픈 남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치른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성균관에 들어가 이선준(믹키유천), 구용하(송중기), 문재신(유아인)을 만나 함께 어울리면서 시작되는 조선시대판 캠퍼스 러브스토리이다.


이 드라마에서 믹키유천은 ‘자존심 대마왕’이라고 불리는 학문, 외모, 집안까지 완벽하게 갖춘 명문가의 외아들 이선준 역을 맡았다.


믹키유천이 27일(오늘) 찰영할 첫 장면은 신방례에서 받은 밀지를 해결하기 위해 북촌 거리에 나서는 장면으로 알려졌다. 이에 믹키유천은 캐스팅이 된 이후부터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하고 연습했으며 “이선준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첫 촬영을 앞두고 밤잠을 설치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첫 촬영을 기분 좋게 끝냈다는 후문이다.


이네 제작사는 “많은 관심 속에서 첫 촬영에 돌입하게 돼 배우들과 스태프들 역시 큰 힘을 받고 있다. 든든한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첫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름만으로도 기대되는 꽃미남 3인방 믹키유천-송중기-유아인의 화려한 캐스팅과 베스트셀러 원작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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