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어 좋은날' 진이한, 김소은과 웨딩마치!
기사입력 : 2010.05.26 오후 3:10
사진: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이한이 지난 25일 방송 된 KBS 1TV 일일극 <바람 불어 좋은 날>(극본 이덕재, 연출 이덕건)에서 극중 연인인 오복(김소은)과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달콤한 신혼생활 연기에 빠져 있는 진이한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극중에서 결혼했다. 요즘 신혼의 단꿈이 어떤 것인지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있다”며 “이래서 사람들이 결혼하나보다. 나도 진짜 결혼하고 싶은 맘이 생겼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결혼식 장면에 앞서 지난 19일 서울의 한 포토 스튜디오에서 김소은과 함께 웨딩사진을 촬영한 진이한은 진짜 새신랑이 된 것 마냥 들떠 있었다는 후문이다. ‘로맨틱 가이’답게 상대역인 김소은을 꼼꼼히 챙겨 여성 스태프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에서 진이한은 180cm의 장신과 탄탄한 몸매, 지적인 외모까지 고루 갖춰 턱시도를 멋지게 소화해 냈다. 더불어, 턱시도에 걸 맞는 다양한 포즈를 뽐내기도.


소속사는 “진이한이 극중에서 여러 가지 장벽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린 뒤 진짜 새신랑이 된 것처럼 촬영장에서도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며 “로맨틱 가이 진이한의 해피 바이러스를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 20.8%(TNS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 1TV 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은 평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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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바람불어 좋은날 , 진이한 , 김소은 , 진이한 턱시도 , 김소은 웨딩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