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꽃미남' 송중기, 미친 미모 '발산'
기사입력 : 2010.05.19 오전 10:21
사진: 엘르 제공

사진: 엘르 제공


배우 송중기가 진짜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드라마, 영화, MC까지 떠오르는 스타 송중기가 ‘꽃미남’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진정한 꽃미남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꽃미남의 진수를 보여준 송중기는 꽃을 연상시키는 각종 장미 코르사지와 들꽃을 꽂은 밀짚 모자, 꽃을 형상화한 스카프 등을 엑세서리로 활용, 인디언 핑크와 화이트, 베이지 등 뉴트럴 컬러 의상과 함께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매력적인 꽃미남을 표현했다.


송중기는 “오늘 촬영 컨셉트 보니까 ‘언니’스럽게 하면 되겠다”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 층 밝게 하기도 했으며,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을 정할 때, 잘할 수 있는 것만 하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은 캐릭터가 더 땅긴다”며 배우로서의 욕심을 넌지시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촬영 스탭들은 송중기의 뛰어난 미모(?)를 흠뻑 취해 촬영 분량 외에 추가 촬영을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송중기는 뷰티북 ‘피무미남 프로젝트’를 발간해 한 달만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송중기는 현재 영화 <마음이 2>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꽃미남’으로 변신한 송중기의 이번 화보는 엘르 6월호와 온라인 매거진 엘르 엣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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