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의 카리스마 이종혁, 이시영-장신영과 한솥밥!
기사입력 : 2010.05.14 오전 11:10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추노’의 카리스마 황철웅으로 명품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종혁이 최근 한고은 이시영, 장신영, 서도영, 인순이 등이 소속되어 있는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지앤지프로덕션㈜은 드라마, 매니지먼트, 음반 사업을 운영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드라마 KBS 미워도 다시 한 번,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를 제작하였으며, 배우 한고은, 이시영, 장신영, 서도영, 심형탁 등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또한 가수 인순이, 베이지가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종혁은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로 데뷔, 드라마 ‘그린로즈’ ‘안녕하세요 하느님’ ‘Dr.깽’ ‘강적들’ ‘추노’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말죽거리 잔혹사’ ’라디오데이즈’ ‘미쓰홍당무’ ‘평행이론’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다재 다능한 배우이다.   


소속사는 “이종혁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모든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연기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이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새 둥지를 튼 이종혁은 KBS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연출 정유경, 연출 박만영)을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연기변신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종혁이 맡은 김태호는 국내파 출신 대학교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유수한 언변을 자랑하는 이른바 스타교수이다. 지금까지 주로 카리스마 있는 선 굵은 이미지의 연기를 보여온 이종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훈남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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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종혁 , 추노 , 황철웅 , 결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