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얼루어 제공
톱스타들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Allure Green Campaign at N Seoul Tower)'은 환경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환경 축제로서, 화보 촬영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그간 유명 연예인들이 화보 촬영을 통해 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올해는 이하나, 윤상현, 윤진서, 데니안 등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얼루어> 4월호에서 지구 사랑을 위한 화보 촬영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황진영 편집장은 “최근 지구의 이상기후와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어느 해보다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해 왔다”며 “시민들과 기업이 뜻을 모아 건강한 지구를 보존하기 위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톱스타들이 참여한 ‘2010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의 ‘나마스떼 갠지스(물부족 국가의 기후 난민 지원 프로그램)’에 기부할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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