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데렐라 언니’ 서우가 극 중 CF모델로 변신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영된 6회분에서 효선(서우)는 아버지(김갑수)가 운영하는 대성도가의 탁주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벚꽃을 배경으로 효선이 발레리나로 변신해 환한 미소와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발레 동작을 멋지게 소화했다.
이는 서우가 올해 휴대폰, 란제리 브랜드, 화장품, 맥주 광고에서 보여준 자신만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차세대 CF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해 ‘신데렐라 언니’에서도 그 진가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신데렐라 언니’ 5회 방송 분에서 효선이 새 언니 은조(문근영)로 인해 자신의 것이라고 여겼던 것들을 하나 둘씩 잃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부터 변하기 시작했다. 극 중 효선이가 왜 변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복잡한 심경과 변화의 감정을 서우의 나레이션으로 잘 표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서우는 최근 하이트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 돼 동종 업종의 맥주 브랜드 카스의 모델인 윤은혜와 멋진 대결을 펼치고 있으며 광고계의 출연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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