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시영 미니홈피
배우 이시영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깜찍한 사진을 공개했다.
KBS 2TV ‘부자의 탄생’에서 부태희로 열연하고 있는 이시영이 지난 13일(어제) 아이처럼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천진난만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눈을 감고 미소를 지으며 왼손을 살짝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아이스크림 보다 이내 한 입 베어 문 사진까지 부태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 사진과 함께 이시영은 “석봉이에게 두부 주려고 간 경찰서 앞과 나영이 아빠를 찾으러 간 계단이 무지 많아 태희가 죽을뻔한..^^”라고 사진을 설명했다.
또한 과거 뚱뚱했던 부태희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시영은“아쉽게도 특수분장 같은 건 못했지만..ㅜㅜ 그래도 나름 동대문까지 가서 밤새 열심히 준비한 뚱뚱태희. 전날 라면 2개먹고 자고 일어나서 촬영 했어요. 물론 끝나자마자 울면서 운동해야 하지만....ㅡ.ㅡ 부자의 탄생 끝까지 사랑해주세요!” 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남기기도 했다.
이시영의 사진을 본 팬들은 “우리 태희가 달라졌어요ㅎㅎ 넘 귀엽고 예뻐요”, “정말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는 배우”, “뚱뚱태희도 넘 귀엽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시영이 열연으로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부자의 탄생’은 시청률 16.7% (시청률 조사기관 TNS 기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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