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위해 '무상 서포터즈' 동참!
기사입력 : 2010.04.12 오전 10:37
사진: 줄리엔 강

사진: 줄리엔 강


‘지붕뚫고 하이킥’ 출신 배우 줄리엔 강이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줄리엔 강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더베이직하우스와 세계적인 구호단체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Never Alone’ 캠페인에 무상 서포터즈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는 지난 9일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Never Alone’ 캠페인의 카달로그를 촬영했다.


Never Alone 캠페인은 여러 해 동안 꾸준히 진행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한 바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Never Alone 캠페인은 단순히 경기를 응원하는 것을 넘어서서 생계가 어려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새로운 도네이션 응원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줄리엔 강은 "캠페인의 취지를 듣고 바로 서포터즈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면서 어려운 아프리카의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참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은혜, 유인영, 황신혜, 이민정, 박기웅, 심혜진, 김성주(아나운서), 노주현 등 많은 탑 연예인들이 자발적으로 Never Alone 무상 서포터즈에 동참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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