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람의 화원 갤러리 제공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문근영을 위해 팬들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1일 문근영의 팬 커뮤니티사이트에서 문근영을 포함한 ‘신데렐라 언니’ 스텝들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것.
이날 문근영의 팬들은 수제도시락, 주전부리, 캔커피 등 스텝들의 식사를 제공한 것은 물론이고, ‘신데렐라 언니’ 로고가 새겨진 수건, 티셔츠, 액정클리너 등을 선물했다.
이에 바쁜 일정 속에서 따뜻하게 팬들을 맞이한 문근영은 팬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해 주거나 따뜻한 말을 먼저 건네는 것은 물론 촬영장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영상으로 인사를 하기도 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많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도시락 너무 든든하게 잘 먹었구요. 오늘 힘이 없었는데 밥 먹었더니 힘이 잔뜩잔뜩 납니다. 밤샘 촬영 열심히 할께요.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문근영은 23일(오늘) KBS 2TV ‘신데렐라 언니’ 제작발표회를 가졌으며, 오는 25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