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기사입력 : 2010.03.12 오전 10:51
사진 : MBC 제공

사진 : MBC 제공


MBC<일밤> '단비' 촬영을 위해 필리핀을 다녀온 닉쿤에 대한 훈훈한 이야기가 알려져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평소 착한 성품으로 소문난 닉쿤은 <단비> 프로그램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 결정을 했다.


필리핀 현지에 도착해서도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쓰레기산 아이들을 위해 함께 쓰레기를 줍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이들을 위해 어떤 힘든 일도 상관없으니 더 많이 일하게 해달라며 의욕을 보여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고.


또한 아이타족을 만나러 가서는 그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땀을 뻘뻘 흘리며 일손을 도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닉쿤의 착한 마음이 빛나는 <단비>의 '필리핀 2부'는 오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20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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