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재벌녀' 이보영, 3천만원짜리 장면 위해 실제 목숨 걸어
기사입력 : 2010.03.02 오후 11:22
사진 :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제공

사진 :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제공


'생계형 재벌녀' 이보영이 2일 방송된 코믹멜로 재벌추격극 '부자의 탄생'에서 아찔한 자동차 폭파신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을 통해 이보영은 극중 이신미(이보영)가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과 아버지 이중헌 회장(윤주상)에 대한 배신감에 눈물을 흘리며 운전을 하던 중 앞에서 오는 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 장면을 위해 150여명에 달하는 스태프들이 총출동한 것은 물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앰뷸런스까지 대기 상태였던 긴박한 상황에서 3000만원 비용이 소요되는 값비싼 장면인 만큼 "NG가 없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이보영을 비롯해 제작진 모두 초긴장했다고.


한편 국내 최초로 코믹멜로 재벌 추격극을 표방하고 나선 '부자의 탄생'은 지극히 현실적인 80여 가지의 '부자가 되는 비법'을 전수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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