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생활 쥬니, 이병헌에게 세탁기 선물 받아
기사입력 : 2010.02.20 오후 4:51
사진 : 쥬니 / 채널 올리브 제공

사진 : 쥬니 / 채널 올리브 제공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쥬니와 아민의 독립생활백서]에서 독립생활에 도전중인 쥬니는 새로 입주할 집에 필요한 세탁기를 구하기 위해 소속사 사장님인 이병헌의 기자회견장을 급습해 애교 공세를 펼친다.


쥬니는 이병헌이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한다는 정보를 얻어 기자회견장을 깜짝 방문한다. 드라마 <아이리스>가 일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면서 주인공 이병헌에 대한 취재 열기도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 이병헌은 취재진에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잠시 시간을 내서 독립생활을 시작한 쥬니를 격려한다.


쥬니는 계획했던 대로 “독립 축하 선물로 세탁기를 사달라”며 애교 공세를 펼치고, 이병헌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사주겠다”고 화답한다. 목적을 달성한 쥬니는 “뵨사마이기에 약속을 꼭 지킬 것”이라며 기분 좋게 다음 촬영 장소로 이동했다고.


최근 영화촬영을 비롯해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병헌은 시종일관 후배인 쥬니를 따스한 미소로 응원하며 훈남 사장님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훈남 사장님인 이병헌의 꽃미소와 싱글 하우스를 멋지게 꾸밀 수 있는 노하우는 22일 월요일 밤 11시에 [쥬니와 아민의 독립생활백서]에서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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