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소녀시대 서현, (우) 씨엔블루 정용화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씨엔블루(CNBLUE)의 리더 정용화와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전격 투입되 화제다.
데뷔곡 '외톨이야'로 인기몰이중인 신인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와 정규 2집앨범 '오!'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의 서현이 가상 부부로 만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에서 '우결'의 테스트 촬영에 임했다. 조심스럽게 첫 촬영이 진행됐으나 목격한 이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우결' 최연소 커플 탄생 여부가 화제가 됐다.
올해 22살인 정용화는 지난해 방송된 SBS '미남이시네요'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신예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도 출연하며 가수는 물론 예능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또,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현(20)은 청순하고도 깜찍한 소녀시대의 막내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정용화와 서현의 가상부부 체험기는 다음 달께 전파를 탈 예정이며 정용화-서현 커플을 비롯해 조권-가인, 이선호-황우슬혜 3커플 체제로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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