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오연수, 최고의 강도 높은 섹슈얼 멜로 펼친다!
기사입력 : 2010.02.08 오전 10:11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드라마’나쁜남자’(제작:㈜굿스토리, 연출:이형민)가 김남길, 한가인에 이어 오연수를 최종 캐스팅 확정했다.


오연수는 20년 연기인생 최고의 강도 높은 멜로를 펼칠 예정이어서 끊임 없는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강도 높은 노출 수위에 대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연수가 맡은 ‘태라’는 재벌가 장녀로 부모님의 뜻에 따라 열정을 속으로 감춘 채 정략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으나, 뒤늦게 건욱(김남길 역)을 만난 후 격정적인 사랑 속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며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는 여인이다. 때문에 ‘나쁜남자’에서 가장 파격적이며 섹슈얼한 사랑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


오연수는 “ 태라는 그 동안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드라마의 강렬한 매력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다. 또한, 이형민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작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 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운 격정멜로를 선보일 ‘나쁜남자’는 5월, SBS 수목 드라마로 방영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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