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日 총리 부인과 함께 특별상 수상
기사입력 : 2010.01.28 오전 9:35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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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지난 27일 개막한 일본 최대의 보석 전시회 ‘제21회 국제보석전(國際寶飾展, IJT2010)’의 보석 베스트 드레서 남성부문 특별상 수상자로서 시상식에 참석했다.


개막 첫날 열린 표창식에 참석한 이병헌은 日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의 부인 미유키(幸) 여사와 함께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이날 수상 소감으로 “보석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듣기로는 변하지 않는 보석이 가장 가치 있고 좋은 보석이라 들었다. 그래서 배우로서 이런 좋은 보석처럼 변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배우로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지난 해 연말부터 ‘제9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의 영화연기부문 수상과 '2009 A-어워즈' 시상식에 스타일부문 수상, '제10회 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의 특별상 수상, 2010 아시아 모델시상식의 '아시아스타상'까지 각종 국내외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며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서 각국의 문화 교류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 ‘악마를 보았다’의 출연을 결정짓고 얼마전 테스트 촬영을 마쳤으며, 최민식과 연기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G.I.Joe2’ 촬영 또한 예정되어 있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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