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신종 플루 확진판정, '지붕킥' 촬영 중단되나.
기사입력 : 2010.01.26 오후 3:27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주역 '황정음'이 신종 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26일 밝혔다.


황정음은 최근 고열과 감기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신종 플루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을 중단한 황정음은 병원 처방을 받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기 전부터 병원에서 주사와 약 처방을 받은 덕에 증세가 심각한 건 아니다. 일주일 정도 치료를 받은 후 경과를 보고 촬영 복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고 있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은 시청률 25%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예정보다 2주 늘린 오는 3월 19일 종영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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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황정음 , 지붕뚫고하이킥 , 신종플루 , 시트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