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SBS 월화 20부작 미니시리즈 <별을 따다 줘>에서 있으나마나 미스 진으로 불리는 진빨강 최정원이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스타일 변신을 선언했다.
SBS 월화 20부작 미니시리즈 <별을 따다 줘>에서 꾸미기 좋아하는 철부지 아가씨 진빨강(최정원)이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후 동생들을 보살피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철부지 미스 진이 아닌 입양한 다섯 명의 동생들에게 엄마 같은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특히 최정원은 이 장면의 리얼리티를 위해 3년간 기른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정원은 이미 ‘미칠이 스타일’과 각종 시상식, 화보 동을 통해 패셔니스타로 기존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버리고 짧은 헤어스타일과 함께 보이시한 톰보이 스타일로 변할 예정인 ‘있으나마나 미스진’ 진빨강(최정원) 스타일이 방송 전부터 젊은 여성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정원은 “2010년 상반기 ‘있으나마나 미스 진, 진빨강이 어린 동생들과 보이시한 톰보이 스타일로 패션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미스 진’ ‘별.따! 진빨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SBS 월화 20부작 미니시리즈 <별을 따다 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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