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2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제중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10년 1월4일 오후 10시 첫선을 보이는 36부작 메디컬 사극 ‘제중원’은 조선 신분사회 최하위 계층이었던 백정이 최고의 양의(洋醫)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 황정 역에 박용우, 중인의 딸로 태어나 남녀 차별을 뚫고 여성 의사가 되는 석란 역의 한혜진, 성균관 유생 출신으로 황정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도양 역의 연정훈, 이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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