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OM 액터스 제공
‘동안 미인’ 최정윤의 ‘외모 변천사 사진 컬렉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초기 때부터 최근까지의 사진을 모아놓은 이 컬렉션은 ‘10년간 변함없는 외모의 최정윤’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연예사이트를 통해 유포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컬렉션에는 집에서 민낯으로 애완견과 촬영한 듯한 사진도 포함돼 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인데, 세월의 흐름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정말 동안미인이라 부를 만하다”, “변치 않는 외모를 보니 자연 미인이 확실하다”, “도대체 실제 나이가 몇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등의 ‘감상평’을 게재했다.
이 외모 변천사 사진 컬렉션으로 증명된 최정윤의 동안외모는 그동안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빛을 발해왔다.
지난 9월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극본 문희정, 연출 이태곤)의 첫 주 방송분에서는 ‘20대 대학생 동안 외모’를 과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정경호의 회상 신에 등장한 최정윤은 단정하게 앞머리를 내린 긴 생머리를 헤어밴드로 마무리한 '청순파' 여대생의 모습을 고스란히 선보였다.
이전 달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빛나는 민낯을 자신 있게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최정윤은 카메라 앞에서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워냈고, 빛이 나는 피부와 어려보이는 외모에 주변 사람들에게 ‘동안 미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정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진 컬렉션을 보고 소속사에서도 놀랐다. 아마도 최정윤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보여준 자연스럽고 건강한 모습을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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