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과거 '뉴스데스크'와 '국어 교과서' 이색 출연 눈길!
기사입력 : 2009.12.22 오후 7:05
사진 : 평양공연(좌) / 국어 교과서(우) 사진

사진 : 평양공연(좌) / 국어 교과서(우) 사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황정음이 MBC 뉴스데스크와 교과서에 등장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케이블 MBC에브리원의 '스타 더 시크릿'을 통해 과거 MBC 뉴스데스크와 교과서에 등장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98년 선화예중 2학년이던 황정음은 리틀엔젤스의 단원으로 남북분단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평양공연에 무용단과 합창단원으로 참여했다.  이 모습은 뉴스데스크에 전파됐고 황정음은 뉴스 인터뷰를 통해 "너무 잘 하고, 애들 만나서 너무 반갑고 그래요"라고 말했다.


또 97년부터 2000년까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사진으로 등장한 사실도 알려졌다. 당시 길동초등학교 6학년이던 황정음은 국어책 '바른자세 쓰기'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었는데 당시 교과서 사진을 촬영했던 사진작가는 "단정한 모습의 학생이었으며 그 학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미인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데스크와 국어 교과서 모델로 활약한 황정음의 자세한 내용은 24일 밤 12시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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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황정음 , 국어 교과서 모델 , 뉴스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