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김원희, '한채아의 엉덩이는 육감적!'
기사입력 : 2009.12.22 오전 9:56
사진 : 드라마 <스타일>의 한채아

사진 : 드라마 <스타일>의 한채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스타일'의 톡톡 튀는 캐릭터 '차지선'역을 맡았던 한채아가 “내 매력은 볼륨있는 엉덩이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크리스마스 싱글파티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한채아는 “내 매력은 엉덩이다. 내가 몸은 말랐는데 엉덩이가 볼륨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과 함께 '놀러와' 진행을 맡고 있는 김원희는 "그 매력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나?" , "역시 육감적인 엉덩이 라인이 채아씨의 매력이다"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한채아는 “나는 사실 곰같은 여자다. 하지만 여우같은 여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최필립은“사적인 자리에서 한채아를 처음 만나고 떨렸다”며 “하지만 이상형이 조형기씨처럼 체격이 큰 남자라는 말을 듣고, 오늘 내 마음을 접어야 하는지 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둘 사이의 핑크빛 조짐이 내비치기도.


한편 이날 방송된 '놀러와'는 한채아 외에 류승수 최필립 임형준 천명훈 심은진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 김나영 등 4쌍의 싱글 연예인들이 출연한 가운데 미팅 콘셉트로 진행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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