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신데렐라 언니'로 생애 첫 악녀 연기 도전하나?
기사입력 : 2009.12.16 오후 1:00
사진 : 문근영

사진 : 문근영


배우 문근영이 브라운관으로 컴백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근영은 동화 '신데렐라'를 모토로 온갖 구박을 받던 신데렐라가 오히려 언니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을 담은 KBS 새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출연을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확정된다면 문근영은 1년 3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문근영의 소속사 측은 “문근영이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한다고 확실하게 말할 단계는 아니다. 현재 차기작 선택을 위해 여러 작품들을 보고 있다. ‘신데렐라 언니’도 그 중 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또 '신데렐라 언니'의 제작사 에이스토리도 "문근영과 드라마 출연에 대해서 이야기가 오고간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라며 "출연이 확정되면 바로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김규완 작가의 작품으로 장혁, 오지호 주연의 '추노' 후속 작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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