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이비
유명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본명 : 김은지)가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로 나선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다는 메이비는 연기자 변신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연기 수업과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드라마 ‘분홍립스틱’은 이달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으로 박은혜와 독고영재, 서유정, 이주현 등이 출연하며, 메이비는 극중 아이엄마로 나오며 그간의 청순하고 신비주의의 이미지를 벗고 까칠하고 톡톡튀는 역할로 색다름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메이비는 이효리의 ‘10 minutes’ 등의 작사가로 유명하며 2004년 디지털 싱글 앨범 ‘혼잣말’로 가수로 데뷔해 정규 2집까지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KBS 라디오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서 DJ를 맡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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