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켓인사이트 제공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A.N.Jell의 리더 '황태경'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근석이 '뼛속까지 미남'이라고 불리고 있다.
평소에도 빼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고 극중 아이돌 그룹의 리더답게 의상뿐 아니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이고 있는 장근석은 '황태경' 역할을 위해 일부러 체중감량을 한 덕에 '골격미남', '쇄골미남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뼛속까지 미남'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에 장근석은 "일부터 마른 몸이나 골격을 강조 하는 것을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루즈한 티셔츠 같은 것을 좋아해 즐겨 입는다."며 "캐릭터를 위한 일이니 배우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 황태경은 음악을 하는 친구지만 감성보다는 이성이 더욱더 지배적이고 어떠한 행동을 하나하나 하는데 있어서 계산적이고 절제를 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자기 관리에 있어 철저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캐릭터의 성격에 있어서 자기관리가 철저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7킬로그램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장근석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박신혜, 이홍기, 정용화, 유이, 배그린과 함께하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14회는 오는 19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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