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 연하남 지현우, 굴욕 3종 세트 화제!
기사입력 : 2009.11.17 오전 10:31
사진 : 영화사 하늘 제공

사진 : 영화사 하늘 제공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오만불손 온달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사랑을 받고 있는 지현우가 ‘굴욕 3종 세트’를 선보여 화제다.


- 굴욕 no.1 지현우, 알몸 굴욕! (사진 좌 아래)


아버지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한 온달이 라이벌 제영류(김흥수 분)이 만들어놓은 함정에 빠지게 된다. 함정에 빠진 후 맨 몸으로 도망친 온달은 우연히 평강의 집으로 오게 되지만, 오히려 ‘변태 도둑’으로 몰리게 된다. 


- 굴욕 no.2 닭으로 얻어 맞다! (사진 맨 위)


‘변태 도둑’으로 몰린 온달은 맨 몸으로 도망을 치던 중, 평강이 휘두른 닭에 맞아 쓰러진다. 얼굴과 몸에 닭 털을 붙인 채 마을 사람들에게 얻어 맞는 온달의 모습은 굴욕 그 자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굴욕 no.3 닭장에서 노숙하다! (사진 우 아래)


평강과의 의도하지 않은 오해로 리조트 이미지를 실추시킨 온달은 몰려든 기자들을 피해 리조트를 빠져 나와 평강의 민박 집에서 생활한다. 하지만, 실수로 평강의 집에서도 쫓겨난 온달은 갈 곳이 없어지고,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자 평강이 키우는 닭들과 하룻밤을 보낸다.


지현우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성공,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천하무적 이평강> 공식홈에 “현우에게 이런모습이? 완전 적격입니다~ 짱짱짱!!!ㅋㅋ-whityellow”, “참 유쾌하고 재미난 캐릭터 온달역할 참 잘하시네요. 매력자체인듯^^-pinkring98” 등의 시청소감을 남기며 지현우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호평과 찬사 속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퓨전 코믹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55분 방송 돼,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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