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김승우, 폭풍 간지로 시청자 사로 잡아
기사입력 : 2009.10.23 오전 10:24
사진 : 김승우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사진 : 김승우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김승우가 KBS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부드러우면서 날카로운 카리스마 넘치는 폭풍간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승우는 지난주 수요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 이후 3회까지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존재를 각인시키다 4회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폭풍간지, 미친존재감’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리스’에서 김승우는 부드럽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조국과 신념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북측 핵심 첩보 요원이자 국방 위원장의 호위 팀장 출신의 박철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철영은 유럽에서 다년간 유학한 경험으로 다국어 구사에 능통하고 자본주의의음악과 패션에도 조예가 깊으며, 한번 정한 표적은 절대 놓치지 않으며, 단점을 보이지 않는 완벽한 인물이다.


어제(22일)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승우는 살아있는 매서운 눈빛과 몸을 사리지 않는 총격전으로 강한 인상을 남겨 방송 후 각종 게시판에 “카리스마 짱이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오실지 넘 기대되고, 박철영역 선택 잘한 것 같다.”, “김승우가 있어서 좋은 드라마가 더 빛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좋은 연기 보여달라.”, “김승우씨 연기 진짜 잘한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 표정이 살아있다.” , “추격씬에서 자세, 표정, 총 쏘는 솜씨는 최고이고 명품연기에서 폭풍간지를 느꼈다. 이번 작품은 악역으로 등장하는데, 멋진 악역 기대된다~~”는 등의 응원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액션 블록버스터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는 제작비 200억원을 투입한 국가안전국(NSS) 소속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KBS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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