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제공
신인 연기자들에게 실질적인 출연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오디션 대회가 열린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내달 진주에서 21일 개막하는 2009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뉴스타연기자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단순히 신인배우 선발을 위한 기존의 오디션과는 달리,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10년 최고의 기대작의 주·조연급 연기자를 선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06년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미녀는 괴로워’후속작 ‘모녀는 괴로워(감독 김정민)’와 한류열풍을 이끌었던 인기드라마 ‘풀하우스’ 후속작 ‘풀하우스2’ 등이 이번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신인연기자들이 출연하게 될 작품이다.
또한 1년 동안 협회 자체에서 매니지먼트를 받게 되며, 협회 가입된 유명 매니지먼트사의 계약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는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신인연기자들은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작품의 출연이 보장되기 때문에 준비된 연기자이거나 연기자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러므로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기 위한 공정하고 위엄을 갖춘 대회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신인연기자들이 주·조연급으로 캐스팅될 ‘모녀는 괴로워’와 ‘풀하우스2’는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흥행 보증작이다. 한류 스타와 최고의 여배우를 배출한만큼 후속작을 통해 뒤를 이을 차세대 한류스타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는 벌써부터 연기자 지망생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디션에 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전형절차에 관한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되고 있는 상황으로 1차 서류전형을 위한 접수 마감일은 11월 8일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사이트내 오디션 지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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