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 '나도 내 사진 3초 이상 못 봐'
기사입력 : 2009.10.21 오전 9:44
사진 : (좌) 가인 졸업사진 (우) 가인 현재

사진 : (좌) 가인 졸업사진 (우) 가인 현재


지난 20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의 과거 졸업사진이 공개되 화제다.


이는 <강심장>의 한 코너에서 패널로 출연한 붐이 가인 앞에 다가가 갑작스레 졸업사진을 꺼내 화들짝 놀라 붐이 들고 있던 자신의 사진을 빼앗아 연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사진을 갈기갈기 파기(?) 한 것.


가인의 감출 수 없는 과거 사진이 드러나자 이를 본 MC와 출연진들은 박장대소를 하고 진행자인 이승기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저렇게 부술 수 있는 가인이 바로 강심장"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가인은 "내가 봐도 이 사진은 3초 이상 볼 수 없는 사진"이라고 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장나라가 중국을 자주 왕래했던 사건, 박예진의 신인시절 굴욕, 서인영이 김혜수의 카리스마에 눌린 사연 등이 공개되 눈길을 끌었으며, 이날 세번째 강심장은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의 신인시절 오디션 경험이 차지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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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브라운아이드걸스 , 가인 , 강심장 , 과거 , 졸업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