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이번에는 밀크남?
기사입력 : 2009.10.15 오후 1:33
사진 : '미남이시네요' 방송

사진 : '미남이시네요' 방송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신예 정용화가 이번에는 '밀크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180cm의 훤칠한 키와 귀공자 스타일의 준수한 용모로 방송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정용화는 지난 2회에서 샤워실에 있는 박신혜에게 수건을 던져주며 “니가 있으면 내가 씻을 수가 없잖아”라고 말해 수건남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이번 14일 방송된 3회분에서 장근석에게 호되게 당한 후 수영장에서 벌벌 떨고 있는 박신혜에게 우유을 건네주며 “마셔둬.수영장 대여시간 맞춰서 끝내려면 저녁도 못 먹을꺼야. 오래 촬영하려면...”이라고 말해 해로운 별칭 '밀크남'을 얻었다.


특히 박신혜를 압박하는 장근석과 반대로 정용화는 계속해서 박신혜를 지켜주고 감싸주고 있는데,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에 “신우가 미남이에게 우유줄때 어찌나 부럽던지.”, “우유를 건네주는 모습에 녹아내리는 줄 알았네요.” 라며 정용화에 대한 매력을 칭찬하고 있다.


정용화는 계속해서 박신혜를 지켜주는 따뜻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수호천사 이미지로 다양한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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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밀크남 , 수건남 , 정용화 , 미남이시네요 , 박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