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바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10일부터 방영되는 박해진, 채정안, 최철호, 조윤희 주연의 KBS 주말 특집 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자동차 딜러 ‘재희’로 분하는 채정안이 섹시한 패션과 강렬한 눈빛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후끈 달군다.
그 동안의 여성스러운 캐릭터와 완전히 다른 당당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채정안은 눈매를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몸매가 드러나는 화려한 패션으로 벌써부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 <스타일>의 ‘박기자’ 김혜수처럼 화려한 패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절제된 연기를 통해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보여주었던 패션 아이콘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
박해진과 함께했던 제주도 촬영 현장에서는 20억 상당의 고가 자동차 ‘힐만 스트레이트8’가 출동해 ‘자동차 여왕’ 채정안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순수하고 여린 ‘재희’의 과거부터 냉정한 비즈니스 업계의 유명 자동차 딜러가 된 현재를 자유롭게 오가는 채정안의 다양한 모습은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