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바엔터테인먼트 제공
10월 10일부터 방영되는 박해진, 채정안, 최철호, 조윤희 주연의 <열혈장사꾼>에서 ‘재희’로 분하는 채정안이 강렬한 눈빛과 화려한 패션이 어우러진 블랙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후끈 달궜다.
채정안은 눈매를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로 그 동안 보여주었던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벗어 던지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강렬하고 절제된 눈빛 연기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화려한 패션이 마치 팔색조를 연상케 한다.
드라마 티저 영상에서 2kg이 넘는 긴 칼을 들고 무협자로 분했던 채정안은 순수하고 여린 ‘재희’의 과거부터 냉정한 비즈니스 업계의 유명 자동차 딜러가 된 현재를 자유롭게 오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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