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오랜만에 웃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SBS 새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첫 도전해 꽃보다 남자로 상종가 인기를 누리는 이민정과의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니 말이다.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와의 인터뷰를 가진 배우 정경호는 여성팬들이 당신을 왜 좋아하는 것 같냐는 질문에 "약간 가볍고 싼티가 나야 하거든요. 이미지가 너무 고급스러우면 가까이 하기가 부담스럽다고 생각해요, 후훗!"
정경호는 최근 영화 <거북이 달린다>와 드라마 <자명고>를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고, 이번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자기 일에 특별한(?) 자부심을 가진, 다소 어리버리 착한 '강현수'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정경호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을 통해 오는 23일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주말(25일 26일) 케이블 <비즈니스앤>을 통해 방송될 예정.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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