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한효주의 일명 '미러 댄스' 스틸이 공개되 화제다.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전파를 타기 시작한 삼성 블루 광고에서는 그동안 밝고 청순한 이미지를 유지해 왔던 한효주가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 제 2의 전지현을 연상하는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CF퀸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효주는 이번 광고를 찍기 위해 3일 전부터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 뻣뻣한 몸을 원망하며 열심히 안무 연습을 하던 한효주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마자 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그녀의 색다른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광고 촬영 당시에도 꼬박 24시간이 넘는 강행군 속에서도 불평불만 없이 열심히 촬영에 임하며 웃음을 잃지 않았던 모습에 제작진이 모두 감탄할 정도였다고.
이에 한효주는 “이번 광고촬영이 연기 인생에서 가장 색다르고 힘든 도전이었다”면서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한효주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시청자 분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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