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SBS월화극 <드림>(극본 : 정형수, 연출 : 백수찬)의 꼴통 파이터 김범이 자신의 미니홈피에‘홍보 전단지 2종세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극중 장석(김범 분)이 파이터로 나서는 ‘콜로세움 클럽 파이트’의 홍보 전단지로‘춤도 추고, 부킹하고, 싸움도 보고...야생의 전사들이 몰려온다. 100% 리얼격투쇼’라는 문구아래 6명의 파이터들이 소개된 이 전단지에서 김범은 ‘부산의 핵주먹 짱돌 이장석’으로 맨 처음 소개됐다. 또, 리얼하면서도 ‘피의 무대가 시작된다. 이제 부산한 피로 물들었다’는 문구 등 코믹한 묘미까지 있는 이 파이트 클럽 전단지는 마치 진짜인 것 같은 정교함으로 더욱 눈길을 끌기도.
또한 이장석 단독 포스터로 만든 전단지도 눈길을 끈다. 김범의 강렬한 눈빛과 붕대를 맨 양손, 단단한 근육까지 완벽 파이터로 변신한 모습이 강한 인상을 주기도.
특히, 과로로 실신 후 ‘링거투혼’을 강행하는 김범을 걱정하는 팬들에게“이런...또 걱정시켜드렸네요! 저 괜찮습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부산의 핵주먹! 짱돌 이장석처럼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한편, 극중 코믹하고 유쾌한 매력과 더불어, 주진모와 ‘모범 커플’로 불리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의 열연이 빛나는 SBS드라마 <드림>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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