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아가씨를 부탁해> 방영 앞두고 의류 모델 발탁
기사입력 : 2009.08.17 오후 12:14
사진 : 스타케이 제공

사진 : 스타케이 제공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재벌2세 인권변호사 이태윤으로 변신한 정일우가 의류 브랜드 닉스와 닉스 풋웨어의 2009 F/W 시즌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정일우는 지난 9일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댄디하고 시크한 컨셉으로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광고 촬영 전 까지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을 했던 정일우는 피곤한 기색하나 없이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정일우는 닉스 F/W 전속모델로써 닉스만의 감각적인 유러피안 라이프 스타일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닉스는 배우 고소영, 장동건, 가수 세븐, 축구선수 이동국이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정일우는 새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재벌2세 엘리트 인권 변호사 이태윤 역할을 맡았으며, 극중 궁전 같은 집에 살며 자기 밖에 모르는 재벌가 공주님 강혜나(윤은혜 분)와 강혜나의 저택에 집사로 들어온 전직 제비 출신의 서동찬(윤상현 분)과 삼각 로맨스를 선보인다.


한편, <아가씨를 부탁해>는 윤은혜, 윤상현, 문채원 등이 함께하며 KBS 2TV 수목드라마 <파트너>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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