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글로리엔터테인먼트 재팬
‘꽃보다 남자’의 F4 열풍이 드라마 종영 반 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하다.
올해 초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네 주인공 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의 일본 발매 화보집 ‘SOFF(story of Four Flowers)’가 한국으로 수입 예약 발매된 첫 날 판매량 1위에 올랐다.
‘SOFF’는 한국 단독 정식 수입 발매처인 교보문고에서 온라인 예약 발매를 시작한 13일 곧바로 수입 일본 서적 판매량 부문 1위로 올라섰다.
‘SOFF’는 ‘꽃보다 남자’의 네 남자가, 드라마 스틸 사진집을 제외하면 함께 참여해 만든 유일한 화보집으로, 올 컬러 168페이지 분량에 F4가 각각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 풍경 속으로 들어가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일상 생활을 보여주고 있으며, 화보집에는 멤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F4 스페셜 영상 DVD’가 함께 제공되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포스터가 특전으로 포함되어 있다.
‘SOFF’는 지난 2월 ‘꽃보다 남자’ 방송 중 바쁜 일정을 쪼개 한국 곳곳에 숨어 있는 유럽풍의 전원 건축물에서 진행됐다. 드라마 종영 후 멤버 4명 모두가 확실한 스타로 자리매김하면서 각자의 활동이 바빠져 함께 모여 작업하기가 힘든 상황이 되면서 사실상 F4가 함께 작업하는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