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이' 윤상현, '소리바다' 기부 캠페인 참여
기사입력 : 2009.07.28 오전 11:16
사진 : 윤상현

사진 : 윤상현


최고의 로맨티스트 완소남으로 급부상한 '태봉이' 윤상현이 온라인 음악사이트 '소리바다'에서 펼치는 청각장애 아동 돕기 '소리바다 사랑바다' 캠페인에 참여한다.


'소리바다 사랑바다'는 매달 발매되는 소리바다 온라인 테마앨범 판매 수익금을 청각장애인의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하는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인공와우는 고도의 난청을 앓고 있거나 소리를 전혀 들을 수 없는 사람에게 청각을 제공하는 전자장치로, 치료비가 높아 후원이 절실하다. 이에 윤상현은 소리바다에서 제작하는 테마앨범 ‘감동 고백’에 참여하고,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한다.


한편,‘내조의 여왕’에 이어 CF계를 점령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윤상현은 오는 8월 19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주인공 '서동찬'역에 캐스팅 됐다. 또 다른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선사할 '기부천사 윤상현'의 앞으로의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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