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여자 ‘한채아’, SBS 주말극 '스타일' 캐스팅
기사입력 : 2009.06.17 오후 3:01
사진 : GF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GF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한채아가 SBS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 문지영 연출 : 오종록)에 합류했다.


배우 정우성과의 화보 촬영 등 '차세대 CF퀸'으로 인기 급부상 중인 한채아가 MBC 시트콤 ‘코끼리’에 이어, SBS ‘스타일‘에서 ’차지선‘ 역으로 안방극장에 도전한다.


드라마 '스타일'은 유명 패션잡지의 패션에디터들을 중심으로 패션업계의 화려한 모습을 그린 작품. 전직 외과 의사이자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서우진 역의 류시원과 피쳐팀 1년차 어시스턴트 이서정 역의 이지아가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탁월한 능력과 화려한 외모를 가진 패션지 수장 박기자 역에 김혜수가 확정 되는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한채아가 맡은 역할은 차장인 김혜수(박기자 역)의 밑에서 잡지를 만들어가는 패션에디터들 중 가장 선임에디터 차지선역으로 극중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호감을 갖는 캐릭터. 배우 이지아가 연기하는 극중 ‘이서정’과는 천적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한편, SBS 새 주말극 ‘스타일’은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 첫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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