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u cong _ 化非化 시리즈
종로구 사간동 인근 갤러리 '반디(Bandi)'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여성의 인물을 광고 형식과 애니메이션 표현방식을 통해 각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중국 작가 2인전을 선보인다.
이 중 국내 최고 여배우이자 완벽 몸매를 자랑하는 바비인형 '한채영'을 모델로 한 작품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작가 장헝(Jiang Heng)과 수총(Su cong)은 빠르게 침투한 자본주의와 이로 인한 상업화, 대중 매체로 인해 몰개성적 젊은 생활 방식 등 중국의 현대화를 위한 많은 변화 등의 경험을 넘어 한 사회에 대한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 미술계를 이끌고 있는 주요 성향인 <팝아트>의 주자로 알려져 있다.
(전시문의 : 갤러리 반디 02-734-2312)
사진 : Jiang Hen _ Fluttering Butterflies No. 10_oil on canvas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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