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심야괴담회' 시즌 6의 괴스트로 출격한다.
사진: MBC 제공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 6에 출연하는 임수향은 작품 속 당당하고 강인한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공포 영화는 물론 무서운 이야기조차 보지 못하는 '쫄보'임을 털어놓는다.
이날 임수향은 드라마 촬영차 지방의 한 모텔에 머물던 당시 겪은 오싹한 실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입실하자마자 묘하게 '싸한' 기운을 느꼈다는 그는, 잠이 오지 않아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TV를 껐는데 갑자기 화면이 붉게 물들며 여자 형상이 비쳤다고 밝혀 모두를 오싹하게 했다. 깜짝 놀라 TV를 다시 켜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큐멘터리가 그대로 재생됐다고 한다.
이에 김구라는 "찜찜한 마음에 헛것을 봤거나 기계 오류 둘 중 하나"라며 '괴심 파괴'에 시동을 걸었고, 임수향은 "모텔에 들어가자마자 느껴졌던 싸한 기운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라며 당시의 공포를 생생하게 전했다. 더욱이 이 일을 겪은 해에 MBC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며 놀라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심야괴담회' 시즌 6 3화에서는 친구와 점집을 다녀온 뒤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을 담은 '점집에 두고 온 돈', 달콤한 핑크빛 썸이 한순간에 시뻘건 공포로 물들어버린 한 커플의 오싹한 사연을 그린 '삶의 가치', 그리고 후배의 장례식장으로 향하던 길에서 시작된 오싹한 공포, '장례식장 가는 길'까지 일상을 파고든 현실 괴담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 6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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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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