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이소라X홍진경 만났다…"두 친구가 자랑스럽고 힘났다"
기사입력 : 2026.06.12 오후 2:32
엄정화가 '소라와 진경'의 최종회 스페셜 게스트로 전격 등판한다.
사진 : MBC ‘소라와 진경’

사진 : MBC ‘소라와 진경’


오는 14일(일)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 최종회에서는 이소라, 홍진경과 오랜 세월 깊은 우정을 나눠온 엄정화가 스튜디오를 찾아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엄정화는 그간 방송에서 두 사람이 가장 많이 언급한 주인공인 만큼,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최종회 녹화 현장을 찾은 엄정화는 “‘소라와 진경’ 나온다니 너무 설렜다”고 운을 떼며, “방송을 볼 때마다 울컥하는 순간들이 있었다. 어떤 나이에도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두 친구가 자랑스러웠고, 힘도 났다”라며 감격스러운 소회를 전한다. 이어 “내가 이 프로그램의 1호 팬”이라고 당당히 밝히며, “파리 패션위크라는 최정점의 무대를 어떻게 매듭을 지을지 너무궁금해서 마지막 회만큼은 그냥 ‘생눈’으로 직관하고 싶어서 찾아왔다”라는 남다른 출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소라와 홍진경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엄정화는 30년 만에 런웨이에 도전하는 두 사람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특히 기본기 훈련부터 혹독한 다이어트와 신체적 한계를 견디며 파리 런웨이로 향한 두 사람의 발걸음을 깊이 공감하고 지지했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감동적인 몰입도를 높인다. 이에 홍진경은 “누구보다 정화 언니가 이 자리에 나와서 우리와 함께 해준다는 것 자체가 진짜 큰 의미”라는 진심이 듬뿍 담긴 감사를 전한다고.




한편, 이소라와 홍진경은 ‘함께’가 아니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을 파리행,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무이한 버팀목이었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이 마지막 고백과 오랜 우정의 깊이에 이동휘와 김원훈마저 울컥했고, 레전드 디바 엄정화마저 ‘폭풍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 이소라와 홍진경의 피날레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는 이유다.




감동의 전율과 눈물이 함께할 MBC ‘소라와 진경’ 최종회는 오는 14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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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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