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오늘)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 527회에서는 지난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두 주인공, 마크와 람아지의 방송 이후 달라진 일상이 공개된다.
사진: KBS 제공
미국으로 입양되었던 마크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품고 25세 나이에 한국에 왔다. 이후 아내 정윤을 만나 제주에 정착한 마크. 아기 해녀인 아내 정윤과 함께 영락리 마을 일손을 보태며 진심으로 다가갔던 그의 제주살이 적응기는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두 번째 주인공은 인도 카스트 제도의 최하층 계급으로 주인집에서 머슴살이한 람아지다.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탈출한 람아지는 컨테이너선에 실려 영문도 모른 채 한국에 왔다.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던 무국적자 신분이었지만 500장의 서류를 수기로 작성, 스스로 소명해 마침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사연은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을 울렸던 두 찰스에게 방송 이후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그 후일담을 공개한다.
먼저 제주도에서 리포터이자 ‘아기 해녀’ 정윤을 돕던 마크의 근황을 따라가 본다. 방송 이후 해녀 삼춘들은 마크의 사연과 이름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 이에 마크는 고령의 해녀들을 대신해 무거운 소라 망사리를 옮기며 영락리의 ‘보물’로 등극하며 진정한 영락리의 식구가 됐다. 마크는 고생하는 삼춘들을 위해 직접 달콤한 티라미수를 만들어 대접하며 정을 나눈다. 또한, 마크는 어느덧 2년 차 해녀로 성장한 아내 정윤과 제주 해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함께 시작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부부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이어지는 주인공은 불행했던 어린 시절 아픔을 이겨내고, 한국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 람아지다. 그는 여전히 아침부터 공항 수하물 택배 업무에 매진하며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픈 기억으로 가득했던 인도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달라진 특별한 여행기가 공개된다. 람이지는 “인도에 한이 남는 건 없다”라며 당당히 고백한다. 과연 그의 인도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람이지는 휴일을 맞아 지난 방송에서도 찾았던 대안학교로 향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람아지의 꿈을 응원하는 가족과 함께였다. 그 특별한 일상을 따라가 본다.
과거의 아픔 대신 행복한 기억으로 오늘을 채워가는 마크와 람아지의 이야기는 4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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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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