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에서는 지적장애 가족 명의 도용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사진: MBC 제공
2일(오늘)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3일 만에 결혼한 막내딸 부부의 수상한 행적을 추적한다.
전라남도의 한 작은 바닷가 마을, 이곳에는 조금 특별한 가족이 살고 있다. 지체장애가 있는 이순애(가명)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남편과 두 딸을 보살피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상을 꾸려왔다. 그러던 어느 날, 순애(가명) 씨에게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이 전해졌다. 타지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돕던 막내딸 하윤(가명) 씨의 ‘비밀 결혼’ 사진이었다.
타지 생활을 하며 마음 터놓을 곳 없던 경증 지적장애인 하윤(가명) 씨는 2025년 1월 온라인을 통해 한 남성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졌고 만난 지 단 3일 만에 부부가 됐다. 그런데 막내딸 하윤(가명) 씨의 결혼 후, 가족들에게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가족들 이름 앞으로 정체 모를 독촉장과 미납 고지서들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막내딸 명의로 청구된 금액은 무려 1,400만 원의 중고차 담보 대출금. 중증 지적장애가 있는 둘째 딸 이름으로는 상조 회사와 영어 교육 등 각종 렌탈 서비스 요금이 줄줄이 청구됐다. 가족들이 사용하지도, 신청하지도 않은 서비스들로 인해 쌓인 빚은 현재 확인된 것만 약 2,500만 원. '실화탐사대'제작진은 가족들의 명의가 도용된 경로를 추적하던 중, 뜻밖의 인물을 마주하게 되는데.
가족의 이름을 훔친 범인은 다름 아닌 막내딸의 남편, 문형남(가명)이었다. 그는 현재 사기와 공갈,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문 씨(가명) 가족들은 믿기 어려운 주장을 내놓았다. 모든 일은 막내딸 하윤(가명) 씨가 주도한 것으로, 그녀는 지원금을 받기 위해 장애인인 척하는 ‘사기꾼’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오늘(2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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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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